로봇이 만드는 커피는 어떤 맛일까?

노트 2020.01.09 댓글 김준 June Kim

목차

     

     

    롯데월드몰에서 만난 커피 로봇입니다.
    사진보다는 아무래도 영상으로 찍어야 제대로 느낄 수 있을 거 같아서, 아무튼 촬영한 영상에 살짝 음향과 효과도 넣어봤습니다.

     


    '로봇 카페 b;eat'로 명명하고 있는 이 카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면 :


    카페는 이 로봇이 들어가는 1평에서 1평 반 정도의 크기로,
    전용 '비트커피' 앱 또는 옆에 설치된 키오스크 통해 주문합니다.  ​
    메뉴는 총 11개, 커피 5종과 그 외 음료 6종으로 구성되어 있고,
    가격은 제일 저렴한 아메리카노 2,000원에서
    제일 비싼(?) 카페모카와 자두쥬스가 2,800원입니다.

    'heating & cooling 시스템'이라는 것으로 신선도를 유지한다고 하며,
    특이한 것은 내부에 보관대가 마련되어 있어
    픽업 시에 번호를 입력하여 찾아가는 방식인데,

    픽업하지 않은 음료는 10분 후 자동 폐기된다고 합니다.
    그래서 보관량이 초과할 경우 다른 고객이 찾아가면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.
    이 부분은 정확히 체크하지 못해서
    만약의 경우에 어떻게 되는지는 좀 궁금합니다.

    폐기된다고 하면 재주문이 가능한 것인지...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보통 편의점 커피가 1,200원에서 1,500원 정도 한다고 보면

    가격이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.

    커피를 금방 마시고 나온 터라 또 주문할 생각은 못 하고
    그냥 신기해서 쳐다보며 촬영만 했습니다.
    다음엔 맛을 직접 한 번 비교해 봐야겠습니다.

    원두의 질이 좋고,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질 수 있다고 한다면
    파장이 꽤 크지 않을까 봅니다.
    편의점은 물론, 특히 서울에 있는 무인 주문 커피 전문점 같은 곳에서 말이죠.
    기타 동네 저가 카페도 꽤 타격을 줄 수 있을 듯합니다.

    혹 그런 곳들이 로봇을 들여놓게 될 날도 머지않아 보이네요.


    _準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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