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계인 : The borderless

작업 2023.10.23 댓글 김준 June Kim

목차

     

     

    늘

    옮겨 다녀야만 했고, 
    늘

    안정적으로 안주할 수가 없는

    상황의 연속이었다. 

    그런 일들이

    오롯이 나의 주도적인 것이었다면
    이렇게까지

    마음이 불안하고 
    관계에 우울해 했었을까도 싶은데,
    돌아보면 대부분

    자의가 아니었던 게 사실이다. 

     

    무리를 아늑해하지 않으며

    고립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
    김훈 작가의 말을 위안 삼으면서,

     

    과연 나는

    어느 범주의 인간인가라는

    근원적이며 끝없는 고민과 질문 속

    범주의 경계선에 섰을 때

    비로소 나는 

    그 고민과 질문으로부터 

    자유로워진다. 

     

     

    _俊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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